경기 아파트 거래, 제주의 45.4배…590건 대 13건
경기 아파트 거래가 제주의 45.4배인 것으로 나타났다.
경기 590건, 제주 13건, 전국 2,128건이다. 두 곳의 간격이 45.4배다.
최근 7일 신고분으로 견주면 경기가 590건, 제주가 13건이다. 경기의 평균 평당가는 2,159만원, 제주는 1,708만원이다.
반면 거래가 적은 곳은 한두 건이 그 지역의 평균을 통째로 움직인다. 배수는 시장 규모의 차이를 보여 주지만, 거래가 드문 쪽의 평당가를 그 지역 시세로 읽으면 어긋난다.
◆ 거래가 가장 적은 다섯 곳은 평당가도 낮은 편에 있다
| 시도 | 거래건수 | 평균 평당가 |
|---|---|---|
| 제주 | 13건 | 1,708만 |
| 세종 | 23건 | 2,080만 |
| 대전 | 73건 | 1,594만 |
| 대구 | 84건 | 1,249만 |
| 전북 | 88건 | 1,062만 |
이 다섯 곳의 거래를 모두 더하면 281건으로, 경기 한 곳의 590건에 48% 수준이다. 전국 2,128건에서 이 다섯 곳이 차지하는 몫은 13.2%다.
실제로 거래가 적은 시도의 평균 평당가는 1,539만원 안팎에 모여 있다. 다만 건수가 열 몇 건인 곳의 평균은 단지 한 곳의 거래로도 자리가 바뀐다. 순위보다 그 값이 몇 건에서 나왔는지를 먼저 봐야 한다.
◆ 건수 차이의 원인은 이 자료만으로 갈리지 않는다
거래건수 차이는 주택 재고와 인구 규모의 차이를 함께 반영한다. 이 차이가 재고 규모 때문인지 특정 시기의 거래 위축 때문인지는 이 자료만으로 갈라 말할 수 없다.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다.
아울러 이 건수는 2026-07-30부터 2026-08-06까지 신고된 것만 센 값이다. 계약 후 30일 이내 신고 제도 때문에 최근 며칠 치는 이후에 더 채워지고, 채워지는 속도도 시도마다 다르다. 따라서 오늘 잰 45.4배는 며칠 뒤 같은 기간을 다시 재면 줄어들 수 있다.
국토교통부 실거래가 · 집계기간 2026-07-30~2026-08-06 · 아파트 매매 2,128건 · 시도별 거래건수 비교 · 제작 ZibTok
집계 방법 — 거래가 적은 곳은 배수가 크게 튀므로 10건 미만인 시도는 비교에서 뺐다. 평당가는 전용면적 기준이고 계약해제분은 뺐다.
집현전 이광철 기자
이 기사는 2026-08-06 자료 기준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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